[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CJ가 중국 내수 소비시장 확대 및 미디어 부문 재편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거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자회사 실적 개선세 역시 우호적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CJ는 전일대비 1200원(2.03%) 오른 6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3.14% 상승마감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투자, 한국, 신한, 삼성, 대우 등 증권사가 매수상위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 순매도 합은 1974주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수 소비시장 확대는 CJ글로벌홀딩스,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 CGV 등 자회사 성장궤도의 기틀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자회사 중 지분가치 비중이 가장 높은 CJ제일제당의 실적 개선은 주가에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디어부문 재편을 통한 시너지 발생은 만성적인 적자구조를 흑자로 턴어라운드 시킬 토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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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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