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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타이어 공기압 확인으로 환경보호해요"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6일 하룻동안 고객 1000명을 대상을 '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하세요'라는 '친환경 캠페인(에코 액션)'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 있는 세군데 복합 매장(양평동, 도봉동, 성수동 소재)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10월2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에코액션(eco ACTION)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정착해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줄여 지구에 유익한 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타이어 공기압을 매달 확인하세요’ 캠페인은 자동차 타이어의 정기적인 체크를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에코액션'의 세 번째 실천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은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30% 부족한 상태로 1년에 1만km 주행할 경우, 50km마다 300원씩 낭비된다"면서 "타이어 적정 공기압만 잘 유지한다면, 연간 6만원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올해 5월 차량 등록대수가 약 1700만대인 것을 감안할 때 적정 타이어 공기압 유지를 통해 약 1조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2억70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 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동안 르노삼성자동차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동호회원과 함께 하는 에코 드라이빙 피크닉', '트렁크 비우기 서포터즈', '세계 환경의 날 자연 정화 활동' 등 모든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교현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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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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