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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여성 힙합 듀오 블랙리스트(이하 블리)가 데뷔를 앞두고 가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타(Cheetah)와 루시(Lucy)로 이뤄진 블리는 오는 8일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STOP'은 영국 유학파 출신의 신예 작곡 팀 24K의 작품으로 사우스 힙합 (South Hiphop) 스타일의 곡으로 물질 만능시대에 여자의 진실한 사랑은 돈으로 얻을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특히 나우 엔터테인먼트와 GNG 프로덕션, 컬트엔터테인먼트 등 유수의 3개 기획사가 합작으로 제작한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블리는 지난 1999년 데뷔한 여성 힙합그룹 타샤니(윤미래, 애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힙합 듀오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타샤니를 기획한 월드뮤직의 박준섭씨는 "가요계에 반복되는 트렌디 음악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 형태의 조합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타샤니가 데뷔한지 11년이 지난 지금 블리를 통해 여성힙합 음악을 새롭게 시도하게 됐다. 주변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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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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