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5일 한민구 신임 합참의장에게 "군의 통합 작전 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 의장의 보직신고를 받은 뒤 가진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지난번 천안함 잔해 수색 때도 입증됐듯이 민간의 역량을 군의 발전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시작전권 전환 연기와 관련해 "2015년으로 연기된 이후 다시 더 늦출 수 없는 만큼 확실히 준비하고 대비 태세를 세워 갖춰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한미 연합작전능력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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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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