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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판매법인 출범...대우차와 결별?

전국 30여개 판매대리점 확보...대우차판매와 10월까지 협력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프리마 트럭 등을 대우차판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가 독자적인 판매법인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자크리아 사이트 타타대우상용차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타타대우의 상용차 판매를 담당해온 대우자동차판매와는 오는 10월 계약 만료를 끝으로 결별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타타대우상용차판매는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에 30여개 판매대리점을 확보했으며, 판매ㆍ서비스ㆍ부품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국내 중대형 트럭 시장은 볼보 등 세계적 메이커들이 시장 확대를 위한 요충지로 투자하는 분야로 타타대우상용차판매를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타타대우차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차판매와 관계에 대해 "대우자판과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10월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 대우자판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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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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