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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지원센터본부, 대전에 ‘새 둥지’

2일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서 현판식…내년 하반기엔 대전 비래동 신축청사 입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등산지원센터본부가 2일 대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서 ‘한국등산지원센터본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엔 한국등산지원센터 최홍건 이사장과 이사진(김주연, 배경미, 손재식, 오은선, 이의재, 임병걸, 전홍, 조동식, 정병모), 최정인 센터소장,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한국등산지원센터본부가 서울서 대전으로 옮기면서 새로 출발하자는 뜻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등산지원센터는 올바른 등산문화보급을 위해 등산교육, 등산문화캠페인 등 다양한 등산지원정책을 뒷받침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센터는 등산문화보급을 위한 등산기술개발, 등산시설 표준화사업, 등산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연구·홍보사업 등 여러 분야로 업무영역을 넓힌다.


산림청 관계자는 “한국등산지원센터본부의 대전이전을 통해 수도권에 머물렀던 등산지원서비스가 전국으로 넓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등산지원센터는 등산인구 급증에 따른 산악사고방지, 산림훼손을 막기 위해 정부의 등산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키 위해 2008년 7월 세워졌다. 내년 하반기엔 대전시 비래동 가양공원 내 신축청사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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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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