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17.2%, 개그맨들 입담에도 시청률 하락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KBS2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지난 24일 방송분 시청률 17.4%보다 0.2%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미선의 남편이자 개그맨 이봉원과 개그맨 후배들인 김숙, 강성범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지만 시청률을 상승세로 이끄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후플러스'와 MBC '한밤의 TV연예'는 각각 4.8%, 7.6%를 기록했다.

강경록 기자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