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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위대한 용산시대 열어가겠다"

환경미화원과의 오찬 등, 용산구청장 취임식 이모저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일 민선5기 용산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성장현 구청장은 취임 첫 날 오전 8시30분 효창원 의열사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성장현 구청장은 오전 9시 구청 직원들의 박수와 환영 인사를 받으며 용산구청에 들어와 용산구청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낮 12시 30분 구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식사를 나누며 환담을 나누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저를 38대 용산구청장으로 세워주신 용산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장현 구청장은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에게 반찬과 후식을 직접 전달해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환경미화원들의 애로 사항과 이야기를 전해듣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아울러 돌아가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성장현 구청장은 오후 3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8대 용산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취임식은 숙대 현악4중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개식선언, 국민의례, 구청장 약력소개, 구청장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사, 취임식 축하메시지 낭독, 구립합창단 축가, 꽃다발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성장현 구청장은 식전 30여분 전부터 식장에 내려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와 악수를 나눈 뒤 객석을 가득 메운 구민들 앞에서 엄숙한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낭독했다.


성 구청장은 “더 머물고 싶고, 더 살고 싶은 용산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미래의 후손들이 2010년 7월 1일을 위대한 용산 시대의 개막 시기로 기억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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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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