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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여름철 위생관리 집중단속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워홈은 전국 800여 개 급식업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특별 위생관리체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아워홈은 생 야채보다는 가열 메뉴 위주로 식단을 짜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함은 물론 식수 및 얼음 관리를 더욱 강화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식품위생전문 전담 팀이 불시에 급식장을 방문, 급식장의 위생상태 등 급식과 관련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며, 영양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내부 점검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 관련 검사 빈도를 늘려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지난 6월 초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위생관리 비상체제에 들어갔으며, 특히 장마철을 맞아 관리감독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단체급식, 식품제조,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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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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