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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5~6일 청약

아파트(128가구) 1개 동, 오피스텔 (207실) 및 오피스 1개 동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동부건설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빌딩 주변 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중 오피스텔에 대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지상 36층 2개 동 규모의 직주형 도심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128가구) 1개 동과 오피스텔 (207실) 및 오피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계약면적 123~124㎡의 오피스텔 151실 3개 타입을 7월 초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시세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1535만원(VAT포함)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 평형이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돼 바닥난방이 가능하며, 중소형 위주로 평면이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오피스텔은 용산에서도 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인근에 공급되는 유일한 중소형 오피스텔이다. 향후 용산역 주변 재개발 정비구역에서도 오피스텔 공급 계획이 없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용산링크를 통해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용산역 아이파크몰 등이 지상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12층부터 32층까지 고층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다.


서울숲 2배에 달하는 약 246만㎡의 용산공원과 65m폭의 녹지축으로 이뤄진 용산링크가 단지 3면으로 접해있어 입주민이 이용하기 쉬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단지에서 바로 연결될 예정이며, 1호선 용산역과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청약은 오는 5~6일 이틀간 진행된다. 우리은행 창구 및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으며, 청약금은 500만원이다. 계약금은 총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50%를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13~14일 이틀 동안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7월로 예정돼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 건물 옆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794-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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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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