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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 '눈부신 성장'

오산市 22년… 예산규모 20배 늘었다.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오산시가 출범 22년 만에 눈부신 성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구는 물론 예산, 기업체, 도로포장, 상·하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을 앞질렀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시 인구는 6만4821가구 16만6809명으로 지방자치법이 정한 15만명 이상 인구 2년 유지를 거쳤다. 이로써 7월1일 나급 시로 승격했다.


인구가 당초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행정구역 역시 6동 84통 401반에서 6동 262통 1741반으로 크게 늘었다.

시 조직도 2실 13과 1의회 4사업소 6동 58담당에서 3국 2담당관 18과 1의회 1직속기관 2사업소 6동 96담당으로 확대 개편됐다.


공무원 정원 역시 411명에서 511명으로 100명이 늘었다.


예산 규모도 마찬가지다.


출범 당시에는 일반회계 138억원,특별회계 16억원 등 154억원에 그쳤지만, 현재 일반회계는 2049억원, 특별회계 990억원 등 모두 3039억원이다.


또 지역내 도로포장률은 73.7%를, 병·의원도 63개소에서 147개소로 늘어 시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기업체는 119곳에서 166곳으로 35%가, 상·하수도 보급률은 93.3%에서 99.4%로 확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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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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