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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펼치겠다

검찰 조사에 대해서는 '문제없다' 밝혀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시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현안이 많은 화성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경쟁력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경쟁력있는 교육환경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공식일정에 나섰다.

채 시장은 취임 공식 기자회견자리에서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가장 먼저다”고 강조하면서 “교육과 더불어 좋은 의료환경, 시민 모두가 혜택을 나누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에게 절대적으로 신뢰받는 ‘믿음을 지키는 행정’, 교육 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미래를 키우는 교육’, 미래 지식산업과 고부가 농축수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으로 ‘희망을 전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동서간 균형발전과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생활이 편리한 교통’, 사람중심의 선계획-후개발 체계 구축과 건강한 녹색공간 조성을 통한 ‘자연을 살리는 환경’ 등 민선 5기 화성시의 5대 시정방향도 제시했다.


채 시장은 끝으로 “시민의 뜻을 잘 듣고, 잘 담아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우기에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검찰조사에 대한 공식 입장도 밝혔다.


채 시장은 “금품수수 등의 혐의는 알려진 것과 다르다”며 “선거과정에서의 일정 부분에 있어 오해 소지가 있었던 것 같고 일부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 받았다.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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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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