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케이디씨정보통신이 3D 및 기존 네트웍 SI사업의 전반적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사상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디씨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00억원, 35억원으로 집계가 되고 있어 지난해의 298억원, 25억원 대비 각각 35%, 40%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3D사업부문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147억원에서 올 상반기 230억으로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한해 3D사업에서만 7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이디씨는 아울러 "기존 네트웍 및 SI사업을 포함 올해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1000억원 매출 돌파는 케이디씨 창사 38년 만의 첫 성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자회사인 아이스테이션, 바른전자, 리얼스코프 등을 통해 극장용 3D입체시스템 및 안경, 3D TV 부품, 콘텐츠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룹 전사적으로 1500억원의 3D관련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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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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