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pos="L";$title="";$txt="";$size="300,191,0";$no="20100630100806300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보험업계 최초로 변액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종신보험이 등장했다.
교보생명은 오는 1일부터 변액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경제 활동기에 종신보험 형태로 보장을 받고, 은퇴 시점에는 변액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종신보험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연금전환이 가능했지만, 변액연금이 아닌 일반연금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환을 선택하면 매년 연금을 받으면서 남은 적립금은 생존기간 내내 계속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돼 장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실적이 좋아 연금액이 상승할 경우 그대로 보증 지급된다.
보험에 1억 원 이상 가입할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3.5%부터 최고 8%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 1억 원부터 건강유지와 치료, 회복을 돕는 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2억 원 이상이면 한 차원 높은 고품격 건강관리 서비스인 ‘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연금 전환 신청은 50세부터 79세까지 가능하다.
정관영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령화에 대비해 가족생활 보장을 받으면서 효과적으로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라 고객이 보험형태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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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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