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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호주 여성들은 수염 기른 남성에게서 더 큰 성적 매력을 느끼며 이런 남성이 침실에서 좀더 적극적이리라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면도용품 제조업체 쉬크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호주 여성 10명 가운데 6명이 수염 기른 남성에게서 더 큰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조사대상 남성들 가운데 66%도 잘 다듬은 수염이 여성에게 다가설 때 성공률을 훨씬 더 높여준다고 답했다.
조사대상 남성의 75%는 잘 다듬은 수염이 여성에게 좀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도와준다고 답했다. 깔끔하게 다듬은 수염으로 개성을 좀더 살릴 수 있다고 답한 남성은 68%에 이르렀다.
16~34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남녀 모두 수염 기른 남성이 섹스 횟수도 잦을 것이라고 답했다.
미용 전문가 제프 래크는 “수염 스타일을 바꿀 경우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며 “호주 남성들 사이에 수염은 개성 표현의 한 수단이라는 인식이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여성들은 수염을 깔끔하게 기른 남성이 침실에서도 매우 적극적이리라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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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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