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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210원대로 훌쩍 급등했다. 증시가 빠지고 유로달러도 1빅 이상 하락하면서 역외 매수세가 급격히 늘었다.
29일 오후 1시3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5원 급등한 1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나스닥선물 역시 급락했다. 아울러 유로달러는 1.2262달러로 내리막을 걸어 역외 숏커버 및 롱플레이를 자극했다.
아울러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시장 심리를 예민하게 했다. 이날 외신에서는 북한이 천안함사태로 남북 긴장감이 커진 상황에서 서해상의 한미 합동훈련이 있을 경우 전쟁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역시 이달말 한미 양국이 서해 상에서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할 때 저장(浙江)성 동쪽의 동중국해 해상에서 연례 실탄 사격 훈련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해 지정학적리스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5월 중국경기선행지수도 전월대비 0.7% 하락한 것으로 나오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됐다.
이날 환율은 오전중 거래가 부진한 양상이 거듭되다가 점심시간을 기해 1215원까지 급등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부터 주식이 안좋고 유로화가 빠지면서 전반적으로 비디쉬했다"며 "역외 숏커버가 나오면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을 대부분 소화했고 나스닥선물까지 안좋아 역외 롱플레이가 유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지표와 증시도 나빠져 1220원까지는 열어놔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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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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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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