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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11만1413가구 건설.. 2012년 첫 분양

국토부, 24㎢ 실시계획 확정.. 2014년 하반기 입주시작
보금자리주택 2만5000가구.. 올 1만4000가구 사업승인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동탄2신도시가 11만1413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남부지역 중심도시로 건설된다.


2012년 첫 분양이 이뤄지는데 이어 2014년부터는 입주가 시작된다. 보금자리주택 2만5000가구 등 공동주택이 9만3835가구이며 주상복합 1만5001가구, 단독주택 257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고속철도 동탄역 실설과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는 동탄1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화성동탄2 신도시 24.0㎢에 대한 실시계획을 29일자로 승인하고 본격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에는 총 11만1413가구의 주택이 공급돼 인구 27만9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2012년 상반기 첫 분양을 하고 2014년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주택형태는 단독주택이 2577가구이며 공동주택 9만3835가구, 주상복합 1만5001가구 등이다. 단독주택은 일반형 2178가구와 블록형 399가구로 구분되며 공동주택은 연립주택 3908가구(60~85㎡ 1395가구, 85㎡ 초과 2513가구), 아파트 8만9927가구(60㎡ 이하 2만3404가구, 60~85㎡ 4만4635가구, 85㎡ 초과 2만1888가구)가 들어선다. 주상복합은 60~85㎡ 5892가구, 85㎡ 초과 910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보금자리주택은 총 2만5000가구 공급되며 올 하반기 1만4000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추진한다.


동탄2신도시는 서울 남부권, 평택, 천안을 잇는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주변 산업시설과 연계, 교통·산업·물류·교육 중심도시로 개발된다.


◇교통망 대거 확충=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구간 건설사업과 제2외곽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가 2014~2015년까지 완공돼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중심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수도권고속철도를 통해 서울 20분, 전국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져 기업활동과 입주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진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건설될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10분 이내 KTX, 신교통수단, 버스, 자전거 등 대중교통간 환승이 가능해진다.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선진국 수준인 20%로 높이기 위해 자전거도로 총 207㎞가 신설된다. 또 입주민 외에도 방문객이 주차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업지역에 주차전용건물을 별도로 계획했다.


◇산업·경제 중심도시=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지역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체, 평택항, 평택·천안 유통단지 등의 중심에 위치, 산업·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지리적 장점이 있다.


여의도 업무지구 크기의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는 컨벤션센터, 비즈니스호텔, 글로벌기업 사무실, 업무단지, 문화시설 등이 도입된다.


또 지구내 외투기업과 인근 첨단기업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동탄테크노밸리 143만㎡를 조성하고 인근에 외국인 전용주거단지도 계획했다. 자족시설용지를 전체 택지의 15.8%인 3.8㎢를 계획, 자족적 신도시로 건설된다. 사업지역내 기업 이전과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동탄일반산업단지를 신도시와 연접, 조성한다.


◇교육중심도시= 아파트 단지마다 유치원과 보육시설을 설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54개에 이르는 학교를 보행로를 고려, 배치하며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개발과정에서 자립형사립고와 특목고 등을 유치, 교육명문도시로 개발하기로 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시설인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집단화한 '레드존(RedZone)' 4개구역 1만7000㎡를 지정했다.


◇7개 특화구역 갖춘 쾌적도시= 전체 면적의 약 46%인 11.3㎢가 7개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시로 조성된다. 특화구역은 커뮤니티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동탄테크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신주거문화타운, 의료복지시설 등이다.


최초 분양단지인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한국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전통마을을 도시속에 구현하기 위한 마을 어귀마당, 고샅길, 공동텃밭 등이 도입된다.


신주거문화타운 안에는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사업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감주택을 도입한 에너지 자립마을 1540가구도 조성된다.


인구밀도 116인/ha, 공동주택 평균용적률 159%, 공원녹지율 32.2% 등 중저밀도의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개발되며 동탄1신도시와 연계하기 위해 도시 중심부에 광역중앙공원 33만9000㎡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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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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