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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브라질, 칠레에 2-0 앞서(전반종료)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향한 브라질의 행진은 막을 수 없는 것일까.


브라질은 2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칠레와의 16강전에서 전반종료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전반 중반까지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이렇다 할 공격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팽팽하던 균형을 깬 건 브라질 수비수 주앙(AS로마)이었다. 전반 33분 마이콘(인터밀란)이 올린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했다. 추가골은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의 발에서 나왔다. 오프사이드를 교묘하게 피한 카카(레알 마드리드)의 패스를 받아 단독찬스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칠레 골망을 갈랐다.


칠레는 특유의 공격 축구를 앞세워 동점을 노리고 있지만, 골 결정력에서 미흡함을 보이며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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