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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배우 차승원, 김승우, 최승현(빅뱅 탑)이 26일 오후 11시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 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와의 16강전 응원행사에서 응원에 열중하고 있다.
권상우, 차승원, 최승현(빅뱅 탑), 김승우 등이 주연을 맡은 '포화속으로'는 6·25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들이 텅 빈 포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는 전쟁실화를 담고 있으며, 26일 누적 관객 수 15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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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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