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단독]신현준-이시영, '연예가중계' 새 MC";$txt="";$size="496,430,0";$no="20100422085557628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이 “대한민국이 8강에 진출하면 다음주 방송 때 여장을 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월드컵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방송이 끝나는 시점인 오후 11시(한국시간)에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남아공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터라 그 열기의 중심에 함께 했다. 생방송의 이점을 살려 시청광장 거리응원 현장을 직접 연결하기도 했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스타들의 다양한 '16강 공약 실행'을 보도했다. 최화정의 '비키니 방송'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김흥국의 '코털 삭발식'장면은 영상으로 공개됐다.
40대의 세 남자 탁재훈, 정준호, 신현준으로 구성된 '3J’ 를 보도하는 장면에서는 MC 신현준의 '8강 공약'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현준은 대한민국이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진출하면 여장을 하고 방송하겠다고 선언했다. 당황한 제작진이 반대했지만, 신현준은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신현준은 생방송을 통해 "반드시 여장하고 방송하고 싶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공동 진행자인 이시영도 "저는 남장을 하겠습니다"라며 한 마디 거들었다. 신현준은 "다음주에 우리의 자리가 서로 바뀔 수도 있겠네요"라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탱크톱을 입고 단독 인터뷰를 하겠다"는 빅뱅 대성의 공약과 "다음주에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맡겠습니다"라는 지드래곤의 공약 등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대한민국이 8강에 진출할지, 그리고 내달 3일 '연예가중계'가 공약을 지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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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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