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이다인-성혁 '잘 어울려요?'";$txt="";$size="504,718,0";$no="20100615161813943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신예 성혁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찌질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성혁은 26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연출 박만영)에서 김종대(백일섭 분)과 오순옥(고두심 분)의 막내 아들 강호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는 형수 남정임(김지영 분)에게 친구 핑계를 대며 유다혜(이다인 분)과의 하룻밤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 장면에서 성혁은 '찌질남'처럼 행동하며 시청자들을 웃음케 했다.
또 우연히 유다혜를 만나서도 "정리가 필요하다"며 다그치는 모습도 '찌질남'을 리얼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성혁은 지난 방송에서도 코피를 흘리고 엉덩이를 노출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성혁이 앞으로의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또 어떻게 이다인과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표현해낼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호(이종혁 분)이 성공가도를 달리며 점점 남정임을 못마땅해 하다 거짓말이 들통나 훌라춤까지 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김연호(오윤아 분)와 한경훈(한상진 분)이 자꾸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등장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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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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