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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센터서도 취업상담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7월 5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도 취업상담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취업 상담을 받으러 구청 취업정보은행까지 가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7월 5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도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14개 동주민센터에 '취업상담‘ 창구를 열고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구직자에게 취업상담부터 각종 정보 제공, 본인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알선 서비스를 실시한다.


‘취업상담’ 창구에서는 취업정보은행과는 달리 취업상담은 물론 복지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어 가정상태 등을 고려해 구직자에게 꼭 맞는 상담과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또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안내받을 수 있고 장애인, 어르신 등이 구직신청을 할 경우 이력서 작성을 돕는 것은 물론 구인업체 면접까지 동행해 취업을 돕는다.


이밖에도 취업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주부 등에 대해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취업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고령자 장애인 주부 등 취업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보다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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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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