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스타크래프트2가 다음달 27일 발매를 앞두고 다날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에 25일 상승중이다.
25일 오전 10시6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450원(2.48%) 상승한 1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타크래프트2가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유통된다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될 다날이 수혜를 볼 것"이라며 "다날은 와우(WOW) 등 블리자드 휴대폰결제를 독점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변이 없는 한 서비스를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스타크래프트2의 무제한 이용권의 가격은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또 배틀넷 공식 웹사이트에서 1일 이용권과 30일 이용권을 각각 2000원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사용자는 오는 7월 27일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2'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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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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