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두산건설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건설은 원자력 발전소 시공을 위한 필수 자격요건인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EPIC인증은 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개발하고 대한전기협회에서 관리하는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에 대한 기술 및 품질에 대한 인증이다. 국내 원자력 발전소 시공 입찰에 참가하려면 KEPIC인증을 꼭 받아야 한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9월 별도의 TF를 구성해 KEPIC인증을 추진해왔으며 원자력 전기 및 계측제어, 구조, 기계, 공조기기 등 원자력 시공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시공 기술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두산건설은 원자력 및 발전시설 주기기를 제작하는 두산중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원전을 포함한 발전시장 시공분야 진출 및 확대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 원자력 발전소 신설을 위해 2022년까지 약 36조를 투자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30개국에서 300여기가 신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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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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