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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경남 창녕 2공장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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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넥센타이어가 경남 창녕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건설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제2공장 부지에서 김태호 경남도지사, 김충식 창녕군수,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넥센티이어 제2공장은 총 50만㎡(15만평)의 부지에 건설되며, 내년 말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2012년 3월부터 타이어 생산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총 1조2000억원의 투자가 완료되는 2017년에는 하루 생산량 6만개, 연간 21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춰 승용차용, 경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첨단의 친환경 공장으로 건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넥센타이어는 기존 양산본사 공장과 중국공장을 포함하면 현재 생산규모의 3배 수준인 연산 6000만개의 타이어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은 “제2공장 투자가 완료되면 세계 10대 타이어 회사로 도약하고, 국내에서도 경쟁업체와 본격적인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 이라며 “새로 지어질 공장은 창녕군의 청정이미지에 걸맞는 친환경 공장으로 그린에너지 경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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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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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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