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에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수준을 높여 제공된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김포공항에 위치한 우리들병원과 '고객 무료 건강검진'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그동안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국내선 3층 일반 대합실에서 분기마다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체크 등 무료검진을 실시해 왔다. 이번 우리들 병원과의 협약체결로 7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정기적으로 우리들병원의 전문 의료인력이 나서 혈압, 혈당검사와 간이 골다공증 검사, 여행시 기내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시범교육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황용 서울지역본부장은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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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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