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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 판매량 정체+가격인하로 실적 부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B투자증권은 24일 농심에 대해 주력제품인 라면 판매량 정체 및 가격인하가 부담이 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소용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의 73.4%를 차지하는 라면 판매량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데다 2월 3일 라면가격 평균 5% 인하로 2분기 라면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이번 라면가격 인하로 원가하락 시 수혜를 받았던 수익모델이 약화돼 향후 프리미엄라면 성공 없이는 의미 있는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원재료비의 40%를 차지하는 스프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도 하반기 실적 하향 가능성을 전망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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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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