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2010 상반기 수출입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외환은행은 23일 수출입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수출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권영대 한국무역협회 권영대 실장의 '하반기 수출입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서정훈 외환은행 경제연구위원의 '하반기 외환시장 전망',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출구전략의 전망과 영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외환은행은 세미나 외에도 수출입 금융부분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실무 강좌를 정기적으로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하반기에는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수출입 실무연수 심화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수출입기업에 유용한 정보 제공 및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2007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수출입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최고의 금융파트너로서 유익한 정보 공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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