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회에서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는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해 구직자에게 실시간으로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Mismatching: 불일치)'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가 추진해온 '3만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일자리 지원센터는 홍창우 협회 전무가 총괄을 맡고 총 11명의 직원들이 기업발굴, 취업연계, 교육컨설팅 등 3개 분야로 나눠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사1인 채용 캠페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구인처 발굴ㆍ구축, 취업 및 인사 담당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승호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각 계층·분야별로 산재해 있던 고용지원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올해는 우량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채용 캠페인에 역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17일 노동부와 민간 최초로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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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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