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했다. 다만 장중 상승폭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위안화절상 소식이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주말 위안화에 대한 유연성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6.83위안으로 고정돼 온 위안화 환율이 변동환율제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왔다. 미 재무부는 이번주 1080억달러어치의 2년, 5년, 7년만기 국채를 입찰할 예정이다.
$pos="C";$title="";$txt="[표]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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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3bp 상승한 3.25%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8.5bp까지 오르며 지난 14일이후 하루 변동폭으로는 최고치를 보였다. 2년만기 국채금리는 보합세를 보이며 0.71%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4bp가 올라 0.75%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9일 위안화 유연성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하며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겠다고 발표했다. 마틴 미쉘 스티필 니콜라스 수석국채트레이더는 이날 리포트를 통해 “강 위안은 중국의 수출가격을 높여 인플레를 야기할 것”이라며 “국채금리가 상승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미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에서 4월간 중국의 미국채보유 비중은 2.6%로 9002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 6.5%에서 감소한 것이다. 같은기간 기타 아시아국가들의 미국채 보유액은 2052억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6월과 7월사이에는 2113억달러를 기록한바 있다.
미 재무부는 익일 400억달러어치의 2년만기 국채입찰을 시작으로, 23일 380억달러어치의 5년만기 국채를, 24일 300억달러어치의 7년만기 국채를 각각 입찰한다. 이는 지난달 대비 50억달러가 줄어든 규모로 지난해 6월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전달에는 각각 420억, 400억달러, 310억달러어치를 입찰했었다. 자손 로간 구겐하임 파트너스 투자자는 “2년물 입찰이 홈런을 기록하지는 않겠지만 최종수요자들이 몰리며 강세를 보일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5월 2년만기 국채입찰에서 외국계중앙은행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6%를 기록했었다. 직전 10번의 입찰에서 보인 평균치는 42%였다.
미 연준(Fed)은 22일부터 양일간 FOMC회의를 개최한다. 블룸버그가 93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원이 정책금리가 기존 제로에서 0.25%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Fed는 지난 4월28일 경기회복을 위해 제로금리 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할 뜻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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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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