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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텍, 가파른 사세확장.. 신사옥 이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언어 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디오텍(대표 도정인)은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구로디지탈단지에 둥지를 튼지 6년만이다.


디오텍은 지난 2006년 이후 사무실 및 연구소 3곳을 추가로 임대하는 등 가파르게 사세가 확장됐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부터 사옥 이전을 계획했다.

도정인 대표이사는 "디오텍이 2004년 구로디지탈단지에 입주한 이후 직원이 3배이상 증가하고 200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을 하는 등 회사가 성장을 거듭했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코스닥 상장기업에 걸맞게 제2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오텍은 최근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에 자사의 주요 제품들이 모두 탑재하는 등 '갤럭시S' 스마트폰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아이폰에 대한 '대항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정된 갤럭시S폰에 전자 사전 소프트웨어 디오딕, 명함·문서 인식 소프트웨어 모비리더 등을 공급한상태"라며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폰 시리즈는 물론 해외 업체들이 생산하고 있는 스마트폰에도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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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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