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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위안화 절상 기대감과 당국 개입 경계감 사이에서 주춤해지고 있다.
21일 오후 1시2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9.1원 빠진 1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1171.0원까지 역내외 매도세에 저점을 낮췄으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물량에 되밀려 올라왔다.
오전 한때 환율은 위안화 픽싱 환율이 전주와 다름없다는 소식에 절상 기대감이 꺾이면서 역내외 숏커버가 유발돼 1189원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위안화 절상 기대감으로 역외 셀이 나오며 환율이 빠졌으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1170원대에서 지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 다른 딜러는 "환율이 1178원~1181원 사이에서 안정된 흐름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원화 강세 마인드가 우세하다"고 내다봤다.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달러 매도에 나섰던 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 하락 기대감을 여전히 갖고 있는 양상이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위안화픽싱은 그대로지만 위안화 스팟 환율은 계속 야금야금 밀리고 있다"며 "픽싱레이트 불변 소식에 1189.0원까지 숏커버가 일었던 원·달러도 절상 용인 소식에 다시금 밀리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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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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