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던킨도너츠는 한입 크기의 네모난 '베이글 바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베이글의 크기와 형태에서 벗어나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베이글 바이트는 둥근 기존 베이글 모양에서 벗어나 쿠션과 같이 가운데가 볼록 나온 직사각형 모양이며 크기도 한입에 쏘옥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다.
또 대부분의 베이글 소비자들이 크림치즈와 함께 먹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 기존 베이글에 있어서는 선택사항이었던 크림치즈를 베이글 속에 넣었다.
'베이글 바이트'의 풍부한 크림치즈는 바삭한 베이글과 어우러져 부드럽게 입안에 감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데워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라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특유의 식감을 보다 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개당 500원.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베이글과 달리 입으로 베어먹거나 손으로 떼어 먹을 필요가 없어 흘릴 염려가 없고 간편하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며 "이 때문에 특히 깔끔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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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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