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서지석";$txt="[사진제공=마이네임이즈]";$size="408,612,0";$no="20100618090718802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서지석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냉철남'으로 컴백한다.
서지석이 분한 극중 이강석은 재벌가의 서자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이 부끄러운, 그래서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다.
강석은 엄마와 떨어져 아버지의 집으로 입성하던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이복형 지석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몸을 낮추고 살면서 큰 야심을 키워왔고 앞뒤도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아버지의 바람대로 재벌가의 서녀 정윤서와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던 와중에 나이트클럽 가수 나진진과 엮이면서 처음으로 남자로서의 행복을 느끼고 혼란에 빠진다.
서지석은 제대 후 2년 만에 출연한 '산부인과'에서 잘생긴 외모를 갖춘 유머러스하고 장난기 가득한 바람둥이 의사 왕재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측은 "그동안 훈남 이미지를 쌓아왔던 서지석이 드라마 '글로리아'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그려낼 계획"이라며 "강한 남자로의 연기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리아'는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윤태희 기자 th2002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