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가 24일과 25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18일 금속노조 기아차지부에 따르면, 노조 측은 전체 조합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30분터 25일 오후 1시 30분까지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키로 했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14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의,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내는 등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올해 기아차 노사협상의 최대 쟁점은 노조 전임자 지원 문제다. 노조 측은 임단협 요구안을 통해 현행 전임자수 보장 등을 요구있는 반면 회사 측은 이같은 요구가 교섭대상이 될 수 없다며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한편 노조가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돌입하면 기아차는 20년 연속 파업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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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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