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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

식품업계 17~19일까지 농식품부 주최 생명산업D.N.A#展 일제 참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식품업체들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생명산업 D.N.A#展'에 일제히 참여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풀무원식품, CJ제일제당, 대상 청정원, 정식품 등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생명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성장 가능성을 알린 예정이다.


SPC그룹은 우리밀 품종 개량 및 제품 개발, 우리밀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쌀 제품의 노화방지 효능과 글루텐 관련 기술, 떡 대량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쌀 관련 제품 개발, 칡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실적 등을 전시한다.

또 전시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우리밀빵, 우리쌀 토스트, 떡, 여성건강식품, 친환경비누 등 자사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풀무원의 주요 제품과 각 제품에 적용된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생명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풀무원의 기술 우위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탄소 제로 전시'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 저감 실천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탄소배출량을 일반적인 부스대비 2500Kg 감축시키고 부득이 배출되는1100kg 탄소에 대해서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따라 추후 나무심기를 통해 이를 상쇄할 예정이다.


이효율 풀무원식품 사장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먹을거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로 열려 있는 분야"라며 "풀무원은 창사 이래로 고수해 온 바른먹거리 원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생명산업 분야에서 식품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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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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