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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17일(한국시간) 박지성()과 메시()의 맞대결을 관심있게 조명했다. 키워드는 '복수'였다.
FIFA는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2차전 한국-아르헨티나전에 앞서 '박지성이 메시를 향한 복수전을 준비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만난 이들의 리턴매치를 주목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5월 열린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박지성은 66분간 뛰고 교체됐고 메시는 추가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FIFA는 "박지성과 메시가 오늘 클럽이 아닌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만난다"며 "박지성은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준비가 됐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뛸 것이고 결국 많은 이들에게 쇼크를 안길 것이다'고 자신했다"고 전했다.
한편 FIFA는 "박지성은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함께 몸 담으면서 절친한 동료로 지냈던 카를로스 테베스와도 우정을 잠시 접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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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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