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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클럽, 미국서 400만 달러 계약 수주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국내 캐릭터가 본고장인 미주 지역에 진출한다.


캐릭터 전문업체 부즈클럽(대표 김유경)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국제 엑스포'에 참가해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선싱 국제 엑스포는 워너브라더스 등 세계적 기업이 참가하는 라이선스 비즈니스 총괄 전시회다. 부즈클럽은 자사 캐릭터 '캐니멀' 홍보 부스로 단독 참가했다. 캐니멀은 강아지와 고양이 등 각종 동물을 원통 캔 모양으로 디자인한 캐릭터다. 올 하반기 TV시리즈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부즈클럽과 계약을 체결한 곳은 아이엠씨(IMC) 등 미주 쪽 에이전시들이다. 부즈클럽 관계자는 "타이쿤(TYCOON), 도쎄(DOCE) 등 다른 업체와도 논의 중"이라며 "캐릭터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주 시장에 진출하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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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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