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포화속으로 홍보위해 미국 온 권상우";$txt="";$size="504,718,0";$no="201005281027240359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권상우가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를 가족들과 함께 시청한다.
권상우 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권상우가 오늘(17일) 경기를 지인들과 함께 응원할 생각도 있는 것 같은데,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정확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일단은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는 것으로는 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후에 분위기를 봐야겠지만 친한 친구들과 축구 경기를 함께 볼 수도 있다. 그 친구들은 오래전부터 알아왔던 '죽마고우'라서 이제는 가족같다. 모두 함께 응원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권)상우는 룩희와 함께 경기를 보고, 떠들고 웃고 하는 것에 대해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옆에서 봐도 부러울정도"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축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지난 12일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를 관람한 후, 한국팀의 실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한국팀은 FIFA 랭킹 47위에 불과하지만, 17위인 그리스도 이겼기 때문이다.
권상우 측은 "요즘 월드컵 시즌이다보니까 사람들이 축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권상우도 그렇고 저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다. 한가지 바람은 축구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영화 '포화속으로'도 많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것이다.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너무 고생이 많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포화속으로'는 11만 4131명을 동원해, '방자전'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권상우는 학도병 구갑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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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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