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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약보합 장세를 연출할 전망이다. 전일 스페인 구제금융설로 우려감이 부각됐으나 EU가 부인한 상황에서 이 영향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환율이 1200원을 향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당국 개입 경계감과 저점 결제수요로 공방이 일 듯하다.

16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1.0/121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종가(1210.9원)대비 0.05원 내린 수준이다.

NDF 환율은 전일 현물환 시장이 끝난 후 1221원에 고점을 찍었다. 이후 마감 무렵 1211.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1.44엔, 유로·달러는 1.2309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전일밤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소간의 등락은 있었지만 대체로 안정세를 찾았고 스페인 이슈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거리로 등장했 지만 유로화에 대한 과도한 숏포지션 등으로 유로화의 추가 급락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이날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추가 하락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1200원대에 대한 당국의 개입 우려감과 금일 증시의 반등폭 제한 및 외국인 매수 강도 약화 예상 등은 환율의 낙폭을 제한할 전망으로 종가기준 소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5.0원~1215.0원


외환은행 원달러환율은 어제와 비슷하게 1210원을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며 향후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현저히 약화되고 있고, 유로화의 반등이 지속되고 있어 환율이 전주처럼 상승쪽으로 쏠리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오히려 하락쪽에 우호적인 흐름이 연출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그러나 1200원 초반레벨에서는 저점인식 결제수요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1200원선에 육박할 수록 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선제적인 숏플레이에 주저하는 모습도 보여 밑으로도 마냥 내려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금일은 최근 지속된 환율의 널뛰기 장세에 대한 시장의 피로감이 반영되면서 하루를 관망하며 향후 추세를 점검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4.0원~1220.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화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미 증시또한 보합으로 마감한 영향으로 이날 환율은 1210원대에서 장시작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 강세와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강세를 보인다면 환율이 1200원 밑으로 하향 돌파를 시도할 수 있으나 이 레벨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로 1200원이 지켜질 듯하다. 이날 예상범위는 1199.0원~1213.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 마감한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전일 종가 부근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경제 일간지에서 스페인이 유럽 연합, IMF 및 미국으로부터 유동성을 공급받는 구제금융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으나 유로화는 그동안 각종 악재에 오버슈팅하던 흐름을 접고 낙폭이 제한됐다. 이런 위험 선호 심리를 반영해 환율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나 1200원대에서의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약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4.0원~1214.0원.


대구은행 1210 선을 중심으로 주된 거래가 이루어 질것으로 보여짐. 전일 증시와 역외 환율 시장에서도 종가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며 거래가 마감됨. 그러나 미 증시가 혼조 속에서도 강보합으로 끝나 직전일의 큰 상승분을 반납하지 않았고 유로화 역시 하단이 막히는 모습은 달러원 하락에 긍정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함. 다만 1200 레벨에서 당국 개입과 참가자들의 심리적 요인으로 하단 지지력도 강할것으로 보여짐. 당일예상 1200~1220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선호가 약화되고,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주식 순매수가 이어짐에 따라 환율은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듯. 한편 5월 말 이후 20%대를 상회했던 환율 변동성도 10%대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반영. 여전히 유로존 악재 돌출 가능성 등 부담이 상존해 있으나 당분간 진정세 유지하며 하단 테스트에 나설 듯. 금일은 밤사이 글로벌 환시 움직임이 제한된 가운데 증시와 증시 외국인 움직임 주목하며 1210원 부근의 제한적인 움직임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5~1,22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스페인 구제금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유로화의 낙폭은 상당히 제한되며, 악재에 대한 내성이 형성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최근 유로화 급락에는 심리적 요인에 근거한 투매가 일조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을 완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재정 문제의 해결이나 불확실성 해소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환율이 이를 근거로 빠른 하락세를 시도하기는 여의치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밤 유로의 낙폭 축소와 뉴욕 증시의 보합권 흐름 등 서울환시에 이렇다 할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한 가운데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부근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나타내며 관망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 증시 동향 및 유로 흐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최근 스위스 중앙은행의 유로 매수 개입이 유로의 반등에 기여했던 가운데 금일 오후 SNB의 통화정책 정례회의를 앞두고 유로의 하단이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레인지는 1205.0원~1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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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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