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5월 산업생산 '9개월 최대 증가'

전월 대비 1.2% 증가..자동차+유틸리티 생산 급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의 5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8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월가 예상치도 뛰어넘었다.


미 연준은 16일(현지시간)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0.7%를 웃돌았다.

하지만 4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당초 0.8%에서 0.7%로 하향조정됐다.


5월 설비가동률은 2008년 10월 이래 최고인 74.7%를 기록했다. 예상치 74.5%를 약간 웃돌았으며 4월 73.7%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와 유틸리티 생산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자동차와 자동 부품 생산은 지난해 0월 이후 최대인 5.5% 증가를 기록했다. 4월에는 1.4% 감소했다. 유틸리티 생산도 4.8%나 증가했다.


기업장비 생산은 1.3%, 컴퓨터와 전자제품 및 장비 생산은 1.5%, 소비재 생산은 1.2% 증가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