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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화성구간 지하화 필요 주장제기

화성서 건의서 제출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서해선 복선전철 화성구간 지하화 필요 합니다”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일부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는 건의서가 경기도에 제출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주된 이유에서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충남 홍성(장항선 홍성역)과 화성시 송산면(신안산선 송산역)까지 총 89.2km을 복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의 구간은 향남~남양~송산까지 28㎞ 구간이 예정되어 있다.


화성시향남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선근)를 비롯한 향남읍 사회단체 등은 16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향남택지 1지구와 2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에 대해 지하화를 요구했다.

건의서를 통해 이들은 주거 밀집지역인 향남택지 1지구와 2지구 사이에 지상으로 전철이 지나갈 경우 소음 피해 등 주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상으로 전철이 통과하게 되면 전철을 중심으로 향남택지뿐만 아니라 읍 전체가 동?서로 갈라져 지역 공통체가 무너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향남읍 25개 사회단체장들은 현재 향남택지 1지구와 2지구사이에 계획 중인 104 정거장을 향남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도 70㎞ 지점인 평리에 변경,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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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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