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는 16일 프리코팅용 도료조성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칼라 강판에 색이나 무늬를 낼 때 쓰이는 방법으로 도료내 자기력에 따라 패턴을 형성할 수 있는 자성안료(magnetic pigment)가 포함, 기존 공법보다 생산단계를 단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간단한 설비 부착으로 다양한 패턴의 칼라강판 제조가 가능하므로 향후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공법은 자연 건조 타입의 잉크를 수차례 반복 도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강판의 경화 도막과 잉크 사이의 밀착성이 떨어져 내후성, 가공성 등이 취약한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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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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