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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허정무호의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셀틱)이 운명의 아르헨티나전을 앞둔 골키퍼 정성룡(성남)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성용은 15일 정성룡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슈퍼세이브한번더~~ㅎㅎ"이라는 일촌평을 남겼다. 이들은 한자는 다르지만 비슷한 발음의 이름을 갖고 있어 대표팀 내에서 누구보다도 절친한 사이다.
지난 12일(한국시간) 그리스전을 통해 월드컵 무대에 나란히 첫 신고한 이들은 데뷔전 답지 않은 대담한 활약을 펼쳐 허정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기성용은 전반 7분 환상의 코너킥으로 이정수의 선제골을 도왔고 만년 2인자에 머물렀던 정성룡은 이운재를 제치고 첫 주전 장갑을 낀 채 무실점으로 선방했다. 이들은 17일 있을 아르헨티나전에도 나란히 선발 출전할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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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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