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웅진홀딩스가 자회사 웅진에너지의 상장을 앞두고 연일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48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 보다 350원(2.82%)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로 이번 주 들어 15% 가까이 올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에너지의 상장으로 웅진홀딩스의 기업가치가 한단계 올라설 전망"이라며 "상장 이후 보유 지분 가치는 17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전문생산 업체인 웅진에너지는 오는 30일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후 웅진홀딩스가 38.2%의 지분을, 미국 태양광 기업 썬파워(SunPower)가 31.3%의 지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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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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