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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림산업, 저평가 상태 해소? ↑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림산업이 일주일 째 가파른 오름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림산업이 건설업 구조조정 이후 저평가 상태를 벗어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날 보다 700원(1.09%)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월 말 건설업 구조조정을 계기로 대림산업의 디스카운트는 꾸준히 해소될 전망"이라며 "자회사인 고려개발과 삼호가 이번 구조조정의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백재욱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만성 디스카운트 해소 시기가 왔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삼호와 고려개발 등 자회사의 구조조정 관련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지만 삼호는 지난해 체결한 워크아웃 경영정상화계획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고 고려개발은 지난 2008년 이후 꾸준한 자구계획을 실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두 회사 모두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 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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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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