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최대주주 유증 소식에 급등..아로마소프트, 대규모 유증 소식에 급락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이 10거래일째 순매수 기록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1포인트(0.29%) 오른 494.1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250원(1.19%) 오른 2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0.93%)와 소디프신소재(1.31%), CJ오쇼핑(1.02%), 하나투어(2.13%) 등이 강세다.
반면 다음(-0.7%)과 SK컴즈(-1.01%), 에이스디지텍(-0.43%)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아이스테이션.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의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로마소프트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 관련주도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51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279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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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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