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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초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역외 NDF환율이 하락한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질 경우 환율은 1210원대를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 소식이 별다른 영향력을 주지못했으나 증시가 하락하거나 유로가 반등세를 멈출 경우 재차 롱심리를 자극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210원대~1230원대에서 주거래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1200원대 초반에서의 당국 개입 경계감과 지정학적리스크 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하락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0.0/1221.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종가(1222.2)원)대비 2.9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215.0원, 고점 1221.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1.59엔, 유로·달러는 1.2221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무디스의 그리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원달러 역외선물환 환율의 하락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유로화의 반등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주식시장 등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하락시도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현재의 환율 수준이 과도하게 높은데 따른 숏플레이 증가와 그동안 선제적으로 나타났었던 달러매수 등으로 달러매수 수요 감소하면서 이날도 환율은 하락시도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정부 당국의 시장개입 우려 등은 낙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0원 ~ 1230원


외환은행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뉴욕증시는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세로 마감됐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한 때 1210원선까지 하락했다가 상승하며 서울종가수준에서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다시 불거진 악재로 시장참가자들의 롱마인드가 강화되며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이미 어느 정도 노출이 되었던 재료인 만큼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최근의 급등세를 보일 때와 같이 국내외 증시의 하락과 역외의 공격적인 매수가 있을 경우 일시적인 쏠림 현상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122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시도 이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5.0원~1235.0원.


우리은행원달러 환율이 제한된 하락세를 보이며 12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은 이미 지난 4월 S&P가 비슷한 수준으로 그리스의 등급을 하향한 바 있어 한국 및 아시아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규제안 발표로 시장의 불안감도 잦아들며 이날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6.0원~1224.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유로존의 경기 지표 호조로 유로화가 1.22달러대로 상승함에 따라 전일 종가 부근에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전일 큰 이벤트 없이 유로화의 강세로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은 서울 환시는 이날도 유로 상승세와 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그리스 신용등급을 강등함에 따라 유럽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상존해 하락압력이 제한될 수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5.0원~1225.0원.


대구은행 전일대비 소폭 하락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좁은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안 발표 이후 시장은 급속히 안정을 찾는 분위기이며, 급하게 일어났던 숏커버와 역외의 롱포지션 엔트리가 상당부분 정리되는 모습이다. 주말동안 북한의 발언으로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안이 워낙 시장의 관심사였던지라 북한 관련 이슈는 큰 힘이 발휘를 못했다.


그리스의 신용강등에도 불구하고 증시와 유로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함. 1200 초반 ~ 1250 레인지가 상당히 견고하며 이날은 빅이슈없이 실수급위주 거래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0.0원~123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선물환 규제 영향력이 희석되고 미 증시도 지지선을 확인하고 반등세를 보이고, 미달러도 조정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환율도 최근의 급 등세가 진정되며 일단은 하단 테스트에 나설 듯. 120주 이평선이 위치한 1200원 부근과 60주 이평이 위치한 1190원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 편 증시 외국인도 글로벌 안전자산선호가 일단은 진정세를 나타내면서 순매수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는 만큼 하락 추세 굳히기 보다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듯하다.


한편 선물환 규제 여파는 진정되고 있으나 당분간 외은지점의 포지션 관리 등에 따라 스왑시장 혼란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미달러 약세 속에 하락 예상되며 20일 이평이 위치한 1210원 지지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0.0원~123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자본유출입 규제 발표 이 후 시장의 반응은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다. 환율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 들이며 지난 주 후반의 상승폭을 되돌렸고, 스왑포인트와 CRS 금리 역시 전 기간에 걸쳐 오름세를 유지하며 우려했던 스왑시장의 불안 역시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 같은 분위기를 지속하며 환율이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기에는 여의치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역외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긴 하였으나 그리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여파로 낙폭을 대부분 축소했고, 뉴욕 증시 역시 해당 재료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하는 등 추가 하락을 시도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까닭이다. 재정 이슈에도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호조를 나타내며 경기 부진 우려를 덜어낸 점이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이 지난 S&P의 투기등급 강등 이후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는 점, 유로화의 낙폭이 전일 아시아장 중 환율보다 높은 수준에서 제한됐다는 부분은 해당 재료의 환시 영향력이 이전에 비해 둔화될 것이라는데 무게를 싣는다. 따라서 환율은 1220원 중심의 제한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장중 증시 동향 및 외인 주식 순매수 지속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0.0원~12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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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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