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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가수 에반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에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일본 측 공식 초청을 받아 일간지와 방송사 등 11개 매채에와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돌아왔다.
이번 일정은 에반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선포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는 8월 19일 닛칸스포츠가 주최하는 '2010 진구가이엔(神宮外苑) 불꽃놀이'에 초청 받아 무대에 오르게 될 에반은 이후 10월부터 일본 롯폰기를 시작으로 릴레이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에반의 일본 진출은 이미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지난 3월 도쿄에서 첫 일본 단독 라이브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에는 공식 일본 팬클럽(www.evan.jp)도 오픈했다. 에반의 일본 팬클럽 회원들은 벌써부터 열혈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일본 방문 때도 어김없이 공항에 나와 꽃다발과 플랜카드를 들고 에반을 환영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에반의 소속사 이바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탓에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마련할 수 없어서 팬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극비리에 일본을 방문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일본 팬들이 공항에서 에반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따뜻하게 맞아주는 그들의 모습에 에반 또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3집 앨범 타이틀곡 '너 울리게'와 '한 때'로 호응을 얻고 있는 에반은 지난 달 미국에서 성대 낭종 수술을 받고 돌아왔으며,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 또다시 활발한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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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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