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3동 한마음 걷기대회 열어

20일 오전 8시 황금내공원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가양3동(동장 강영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정의)는 오는 20일 오전8시 황금내공원에서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20일 가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즐거운 휴일,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 나눔!’을 주제로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건강도 지키는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걷기코스는 가양3동 황금내공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따라 성산대교까지 왕복 4.5km 구간이며 소요시간은 60분 내외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가양3동 황금내공원으로 오전8시까지 오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완주 시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마음걷기대회는 2008년 시작하여 열한 번째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행사 때마다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참가자의 총인원이 3000명에 이른다.

강영식 동장은 “휴일아침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 맑은 공기도 마시고 초록빛으로 물든 한강변을 걷는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가양3동 주민센터(2600-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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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